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미니즘/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남성 배제 ==== * 본 문서의 위 문단에도 관련 내용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여자들이 말하는 페미니즘, 이거 참 편리하지 않나요? 왜냐하면, 남자들을 X같이 대한 후, 그들이 페미니즘에 대해 반감을 느끼게 되면, 그냥 "페미니즘은 평등에 대한 거라고요!"라고 우기기만 하면 되니까요.''' >---- >[[마일로 이아노풀로스]][[https://gall.dcinside.com/baseball_new10/2506174|#]] [[맨박스]]도 참고하면 좋다. 우선 반론부터 말하자면 기본적으로 페미니즘의 목적이 '여성의 권익 향상'을 통해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지니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페미니즘이 남성 인권에 할애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페미니스트들은 인권은 제로섬이 아니기 때문에 페미니즘이 남성의 인권을 퇴보시키지는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다음 이미지만 보더라도 이러한 반론은 지극히 [[감탄고토]]스러운 [[진영논리]]가 아닐 수 없다. 필요할 때는 [[정치적 올바름]] 진영에 섞여서 세력을 불리다가도, 정작 아쉬울 것이 없는 상황에서는 여성주의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내로남불]]과도 매우 유사하다. '''이는 분명히 페미니즘 진영 안에서도 인정하고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부분이다.''' [[http://cauculture.net/archives/2877|관련 칼럼]] [[파일:페미호 노젓기.jpg|width=500]] 페미니즘이라는 어휘는 일상적인 언어 생활에서 분명히 성평등과 거의 비슷한 용법으로 쓰이고 있으며, 이 때문에 종종 남성이 배제된 평등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물론 온건파 페미니스트들은 남성에 대한 차별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페미니즘 이념이 여성우월주의 또는 남성에 대한 혐오 문제로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하지만 아직도 상당수 페미니즘 단체와 언론에서는 사실상 '오직 여성만을 위한', 심지어는 여성의 권익을 위해서라면 남성에 대한 차별과 비하도 용인하고 있는 실정이다. 페미니즘이 등장하고 200년이 지난 지금도 페미니즘 진영 안밖에서는 '남성도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는가'로 의견이 분분하며, 정치인이나 할리우드 배우 등 정치적 올바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사자를 제외한다면 여성에 비해 남성 페미니스트가 압도적으로 적은 것 또한 사실이다. 당장 (사실상 여성위원회인) 문재인 정부의 성평등위원회 위원의 절대다수가 여자인 것만 봐도 그렇다. TERF는 많이 알려진 편이기도 하고 본 문서의 앞의 문단에도 해당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그런데 흔히 간과되고 있는 사실이지만 남성을 배제하는 페미니즘의 특징은 [[젠더퀴어]]를 부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두 가지 문제는 모두 주류 페미니즘에서 반대하는 개념인 [[젠더 이분법]]의 옹호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페미니즘 자체의 논리적 모순이라고 볼 수도 있다. 3세대 페미니즘의 주장에는 교차성, N개의 성, 옷장담론과 같이 성별이라는 개념 자체를 부정하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진보적인 페미니즘 비판자들은 이러한 내용들에는 동의하지만 '''그것은 이미 페미니즘이라고 부를 수 없는 다른 무언가가 아닌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 한편 소수자 문제 이외에도 "실제로 여성 혐오를 저지른 가해자도, 여성에 대한 폭력을 저지른 사람이든 아니든 간에 단지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잠재적 가해자, 젠더 권력자로 일반화하며 매도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인가?" 하는 논의도 있다. 이는 페미니즘뿐만 아니라 [[정치적 올바름]] 진영의 공통된 문제이기도 하다. 이에 관한 논의는 [[정치적 올바름/비판]] 문서 참고. 이외에 평등을 위한 논의 과정에서 남성을 철저히 배제하는 폐쇄성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비판1 [[http://blog.naver.com/tama910606/221066928240]] -비판2 [[http://blog.naver.com/tama910606/221066929117]] -비판3 [[http://blog.naver.com/tama910606/221066929838]] 이는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논평으로 남성도 차별을 겪는다고 낸 민주당에서 낸 논평이 공격받고 철회된 것으로 잘 나타난다. [[https://news.v.daum.net/v/20191103172113856|#]]남성의 고통 호소는 이해가 아니라 공격의 대상이 된다. 페미니스트들은 가부장제로 인한 피해를 남성 역시 입고, 가부장제가 사라지면 남성 역시 혜택을 받을 것에 동의한다고 하지만 이러한 논의를 내세우는 이유가 실제 성평등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여성우월주의]]를 성평등으로 위장하는 것에 가깝다. [[탈코르셋 운동]]으로 인해 남성들은 어떤 면이 해방되었는가? 오히려 [[탈코르셋 운동/비판과 한계]] 문서에서 보듯이 탈코르셋 자체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지만, 탈코르셋 운동을 지지하는 페미니스트들은 남성을 그저 억압자로 간주하며 남성을 [[면도]], [[넥타이]]에서 해방되자고 손을 내밀거나 남성들의 부담이 더 심한 분야에 대해서는 담론을 진행시키지 않았다. 남성들이 여성보다 꾸미기에 덜 압박을 받는다고 해도 그것이 남성을 배제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 원하지 않는 군복무에 대해서 페미니스트들이 행동으로 적극적으로 나선 적은 없다. 페미니스트들은 군 복무자에 대한 보상 그 자체에는 동의하지만 그게 끝이다. 물론 징병제 그 자체가 부조리라고 본다면 징병제를 확대하는 것은 부조리를 확대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페미니스트들은 대안책까지 마련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드는 것이 아니라 그저 방치하고 무시로 일관하며 계속 미루고만 있을 뿐이다. 아울러 이들에 대한 멸시적 표현이라 볼 수 있는 [[군무새]], [[군캉스]], [[군바리]] 같은 단어를 적극적으로 비판하지도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